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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버디 생활 정보

아이랑 캐리비안베이 갈 때 준비물과 꿀팁

by !@#$%%$#@! 2023. 7. 20.

오션월드는 지금까지 여러 번 방문했었지만 집에서 가까운 캐리비안베이는 아이와 이번 여름에 처음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번이 처음 방문이라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습니다. 다음 방문을 위해 캐리비안베이 할 때 필요한 준비물과 꿀팁을 정리해 여러분들께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수영복,

수영모(필수 아님),

튜브,

구명조끼(유료 대여 가능),

수건(유료 대여 가능),

입는 형태의 비치타월(아이들 용), 

통에 담은 과일(선택),

아쿠아슈즈 또는 벗겨지지 않는 샌들(오래 다니면 발바닥 아파요.),

핸드폰 방수팩(연락할 때 필수),

갈아입을 옷


캐리비안베이 할인 팁

 

저는 입장하며 카드사 할인을 통해 50%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하나카드, KB국민카드, 현대 M포인트, 신한 SOL 등)

 

추가로 캐리비안베이 홈페이지에서 가족패키지도 약 50% 가장 저렴하여 부족한 티켓은 이를 통해 할인받았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주차 팁

 

캐리비안베이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유로주차장은 정문주차장(카카오 T 10,000원), 발레파킹(25,000원) 이 있습니다.

발레 파킹은 사전 예약 필수이며 정문 주차장 이용을 원할 시 주말의 경우 아침에 개장 시간인 9시보다 일찍 가셔야 정문 주차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애매한 시간에 도착하여 정문 주차장 만차라는 팻말을 보고 무료주차장을 이용하였는데요. 올라와보니 정문주차장이 아직 꽉 차지는 않아서 조금 서운하더라고요. 다음엔 애매하게 일찍 도착한 경우 정문 주차장이 만차이더라도 자리가 혹시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고 무료주차장으로 내려갈 계획입니다. 

 

 

무료 주차장은 1~3 주차장이 있으며 1 주차장이 가장 가깝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셔틀버스를 타야 하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1~3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의 차이는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샤워장과 락커 이용 팁

 

캐리비안베이를 가보니 입장할 때부터 래시가드를 입은 채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락커에서 아이들 옷을 벗기고 래시가드를 입히기 번거롭다면 미리 집에서 수영복을 입혀오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8개월 이상, 또는 105센티미터 이상의 아동은 샤워장과 락커룸에 혼성 입장이 불가능하므로 동성의 보호자가 동행해야 합니다. 

 

바디워시, 샴푸, 스킨, 로션이 잘 구비되어 있어서 구비된 제품을 잘 사용했습니다. 사용감이 다소 뻣뻣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짐을 줄이는 편을 선택했고 다음에도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캐리비안베이 식당 이용 팁

 

캐리비안베이를 주말에 방문하신다면 식당을 이용할 때 가장 중요한 팁은 바로 남들과 시간차를 두고 이용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식당을 11시 10분경에 이용했고 이후에는 배고플 때 틈틈이 간식을 먹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아이들과 긴 줄을 기다릴 엄두가 안 나서 그렇게 했는데 잘 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간식은 통에 담은 과일이 허용되기 때문에 큰 락앤락 통에 물러지지 않는 과일(포도, 방울토마토, 귤)을 씻어 담아갔고 당 떨어질 때마다 수시로 잘 먹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풀 이용 팁

 

실외 파도 풀에서는 튜브 착용이 금지이니 아이들이 실외 파도풀에서 놀기를 원할 경우 안전을 위해 부력이 좋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간중간 클린 타임에 아이들이 풀 밖으로 나와있을 때 직사각형 모양의 비치타월보다는 입을 수 있는 형태의 비치 타월을 둘러 주면 잘 흘러내리지 않아 온도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비치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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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처음 가 본 캐리비안베이가 너무나 즐거웠던지 아직도 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올여름이 가기 전에 캐리비안베이를 한 번 더 방문할 예정입니다. 재방문 후 또 다른 꿀팁을 얻게 된다면 다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에코버디였습니다.